
아낰ㅋㅋㅋㅋㅋㅋㅋ트윗에 이번편에 아호스 시즌3에 대한 힌트가 숨겨져 있을 거라고 해서 몇번을 돌려봤는지 눈빠지겄네.
암튼 애니웨이. name game이 방영되고 나서 기미갤, 텀블러에 다양한 추측들이 나오고 있었는데 난 뭔가 공감이 안되고 맘에 안드는거야. 마녀에 부두라니???????? 거기에 무슨 뮤지컬????ㅋㅋㅋㅋㅋㅋㅋㅋ쥬디가 노래부르고 춤췄다고 무슨 극단에서 일어나는 호러스토리라니ㅋㅋㅋㅋ라이언머피가 뮤지컬은 글리로 만족할거야ㅋㅋㅋㅋ호러에까지 뮤지컬을 접목시키는건ㅋㅋ마녀는 텀블러 추측인데 노래 가사 중에 spell on me 라는 가사가 있다네?? 그게 마녀랑 무슨 상관인지 나는 모르겠고.
1. 기미갤에 어떤갤러가 올린 추측임.

The Name Game 밑에 Blue Velvet. 이 제목을 가진 영화가 있는데 이 영화가 심리사이코 뭐시기 그런 영화임. imdb 가서 보니 사람이 죽었는데 귀가 잘린채...이정도 줄거리만 봤음.
2. 이건 내 생각.
라나의 신발이 노래전후가 다름. 노래전엔 하얀 실내화임. 그런데 노래부를땐 빨간 구두로 바껴있음.

노래 전에 쥬드와 라나, 키트 모두 신발이 하얗다.


노래 시작후 라나의 신발이 빨간 구두로 바뀜.

하지만 키트는 그대로임.
쥬드는 뭐 옷까지 바뀌어서 춤춘거니 그렇다치고. 다른 환자들 역시 자신이 입던 옷 고대로 입고 나옴. 키트도 마찬가지이고. 그런데 라나만 신발이 바뀐게 이상함.
안데르센 잔혹동화중 빨간구두 이야기가 있음. 나도 예전에 읽었던 거라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소녀가 교회갈때도 빨간 구두를 신고 암튼 계속 빨간구두를 고집함. 그런데 그 구두를 신으면 춤을 멈출 수가 없는거여. 계속 계속 춤만 추는거지. 그래서 발목을 자르니깐 구두를 신은 발만 숲으로 도망가고 소녀는 발없는 채로 참회하며 살았다는 이야기인데...듣기만해도ㅋㅋㅋㅋㅋㅋㅋ애기들한테 들려줄만한 동화는 아님.ㅋㅋㅋ호러임ㅋㅋㅋ진짜ㅋㅋㅋㅋㅋㅋ
라이언머피 says...
-"It’s not done like it was last year. It’s a different kind of clue. You really have to be quick and watch. I made sure to put it in there for the fans because I know people loved that last year, figuring it out."
-"One of the things that I missed this season was I really loved having that Romeo & Juliet youth story with Violet and Tate [in season one]. I want something like that again and we're doing something like that in the third season," he revealed. "And we're contemplating shooting the show in a different place. We're contemplating shooting it in a place in the country where true horror has been. We've got lots of delicious plans."
Co-creater says
-"I sorta feel like for the third version I want to do something that's a little bit more 'evil glamour,'" he said in the interview.
저 different kind of clue가 이런 방식일수도 있고 youth love story가 빨간구두소녀와 그녀의 구두를 칭찬한 군인(빨간구두에 군인이 신발이쁘다고 어쩌고저쩌고 함)의 이야기일수도 있고....
시즌1에서 시즌2의 힌트를 Sarah의 대사로 친 걸보면 이번 시즌에도 Sarah에게 힌트를 적용?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자꾸 내 맘에 걸리는 See spot jump...

나는 왜 자꾸 이게 뭔가 있을거같지????ㅋㅋㅋ근데 도저히 알수가 없다.ㅋㅋㅋㅋ그냥 다음시즌이 동화일수도 있다는 또하나의 증거?ㅋㅋㅋㅋ아몰라 그냥 맘에 걸리는 뭔가였어ㅋㅋㅋㅋ신경쓰지마셈ㅋ헛소리작렬이니깐ㅋㅋㅋㅋ

키트는 점점 상남자가 되가는 중ㅋㅋㅋ팔근육도 장난아님. 오피스에서 마이클조카로 나왔을땐 진짜 애였는데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어쩜 이리멋져ㅠㅠㅠ수트진짜 잘어울림ㅠㅠㅠ게이라니ㅠㅠㅠ내 gaydar 망가뜨린 장본인ㅠㅠ

이와중에 라나ㅠㅠㅠ진짜 매력쩌는거같음ㅠㅠ너무 이쁘뮤ㅠㅠㅠㅠㅠ
마지막은 행복한 세사람

진짜 지독한 클리프정신병동에서 이런 웃음을 볼거라곤 상상도 못했다ㅋㅋ뭐 쥬디의 상상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