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얕고 넓은 애정/미드'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4.05.13 Men at Work, Community 캔슬
  2. 2013.06.05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시즌3
  3. 2013.01.06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시즌3 힌트!!!
  4. 2012.12.21 2 Broke Girls

와...애정을 가지고 보던 미드가 캔슬되니깐 진심 기분이 이상하다.

 

원래 드라마보단 시트콤을 좋아해서 시트콤위주로 20분짜리 미드만 찾아봤다.

40분짜리 미드는 수사물, SF, 떡밥물들이라서 보기에 너무 지치기도 하고 한편한편 끝날때마다

궁금증 해결은 커녕 떡밥만 늘어나니 화도 나고 심지어 결국 결말은 그지같이 나니깐. (예:로스트)

중간에 캔슬이라도 나면 진짜 미국에 있는 작가한테 전화를 걸어 원래 결말을 묻고 싶은 상황도 벌어진다. (예:알카트라즈)

그래서 시트콤은 결말이 딱히 없기도 하고 가볍게 볼 수 있어서 선호했었다. 또, 지금까지 봤던 싯콤들은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떠나야할때 완결이 났던것만 봐왔기도 했고...

 

처음으로 시즌1부터 시작한 미드가 커뮤니티다. 09년에 시작한 싯콤인데 진짜 병신미가 넘친다고 해야하나?

더쿠같기도 하고 캐릭터들이 다 매력넘치고 좋아서 즐겨봤었는데 결국 캔슬이 되는구나...

커뮤니티 캐치프레이즈와 같던 Six season & movie는 물건너갔음...솔직히 movie는 바라지도 않았지만 시즌6까지는 갈 줄 알았는데 망할 NBC놈들이 시청률 안나온다고 내팽개쳐버렸다. 근데 웃긴건 최근 NBC에서 시작한 싯콤 중에 잘된거 하나없음ㅋ

 

커뮤니티나 멘앳워크 둘 다 기미갤에서 처음 알아서 시작한건데 그때 기미갤이 진짜 좋았었지... 최라빠 AD 머핀탑 등등 네임드들이 정보글도 잘 올려주고 미드 정리글도 잘되있었고 자막검색기 이건 진짜...말이 필요없음. 청정갤이던 기미갤은 워데와 왕겜을 시작으로 나락으로 떨어졌음.

 

뭔가 나이를 먹어가는게 미드캔슬로 느껴지니깐 이상한데 아무튼 씁쓸한 맘을 감출 수 없음..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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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슈베 :

ㅋㅋㅋㅋㅋㅋㅋㅋ시즌3 마녀래ㅋㅋㅋㅋㅋ

텀블러애들이 맞았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미국본토애들이 그렇다면 그런거겠지..;;;

괜히 캡쳐까지하며 유추함ㅋㅋㅋㅋㅋㅋ에잉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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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슈베 :

 

 

아낰ㅋㅋㅋㅋㅋㅋㅋ트윗에 이번편에 아호스 시즌3에 대한 힌트가 숨겨져 있을 거라고 해서 몇번을 돌려봤는지 눈빠지겄네.

암튼 애니웨이. name game이 방영되고 나서 기미갤, 텀블러에 다양한 추측들이 나오고 있었는데 난 뭔가 공감이 안되고 맘에 안드는거야. 마녀에 부두라니???????? 거기에 무슨 뮤지컬????ㅋㅋㅋㅋㅋㅋㅋㅋ쥬디가 노래부르고 춤췄다고 무슨 극단에서 일어나는 호러스토리라니ㅋㅋㅋㅋ라이언머피가 뮤지컬은 글리로 만족할거야ㅋㅋㅋㅋ호러에까지 뮤지컬을 접목시키는건ㅋㅋ마녀는 텀블러 추측인데 노래 가사 중에 spell on me 라는 가사가 있다네?? 그게 마녀랑 무슨 상관인지 나는 모르겠고.

 

1. 기미갤에 어떤갤러가 올린 추측임.

 

 

The Name Game 밑에 Blue Velvet. 이 제목을 가진 영화가 있는데 이 영화가 심리사이코 뭐시기 그런 영화임. imdb 가서 보니 사람이 죽었는데 귀가 잘린채...이정도 줄거리만 봤음.

 

2. 이건 내 생각.

 라나의 신발이 노래전후가 다름. 노래전엔 하얀 실내화임. 그런데 노래부를땐 빨간 구두로 바껴있음.

 

노래 전에 쥬드와 라나, 키트 모두 신발이 하얗다. 

 

 노래 시작후 라나의 신발이 빨간 구두로 바뀜.

 

하지만 키트는 그대로임.

 

 쥬드는 뭐 옷까지 바뀌어서 춤춘거니 그렇다치고. 다른 환자들 역시 자신이 입던 옷 고대로 입고 나옴. 키트도 마찬가지이고. 그런데 라나만 신발이 바뀐게 이상함.

 안데르센 잔혹동화중 빨간구두 이야기가 있음. 나도 예전에 읽었던 거라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소녀가 교회갈때도 빨간 구두를 신고 암튼 계속 빨간구두를 고집함. 그런데 그 구두를 신으면 춤을 멈출 수가 없는거여. 계속 계속 춤만 추는거지. 그래서 발목을 자르니깐 구두를 신은 발만 숲으로 도망가고 소녀는 발없는 채로 참회하며 살았다는 이야기인데...듣기만해도ㅋㅋㅋㅋㅋㅋㅋ애기들한테 들려줄만한 동화는 아님.ㅋㅋㅋ호러임ㅋㅋㅋ진짜ㅋㅋㅋㅋㅋㅋ

 

라이언머피 says...

-"It’s not done like it was last year. It’s a different kind of clue. You really have to be quick and watch. I made sure to put it in there for the fans because I know people loved that last year, figuring it out."

 

-"One of the things that I missed this season was I really loved having that Romeo & Juliet youth story with Violet and Tate [in season one]. I want something like that again and we're doing something like that in the third season," he revealed. "And we're contemplating shooting the show in a different place. We're contemplating shooting it in a place in the country where true horror has been. We've got lots of delicious plans."

 

Co-creater says

-"I sorta feel like for the third version I want to do something that's a little bit more 'evil glamour,'" he said in the interview.

 

저 different kind of clue가 이런 방식일수도 있고 youth love story가 빨간구두소녀와 그녀의 구두를 칭찬한 군인(빨간구두에 군인이 신발이쁘다고 어쩌고저쩌고 함)의 이야기일수도 있고....

 

시즌1에서 시즌2의 힌트를 Sarah의 대사로 친 걸보면 이번 시즌에도 Sarah에게 힌트를 적용?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자꾸 내 맘에 걸리는 See spot jump...

나는 왜 자꾸 이게 뭔가 있을거같지????ㅋㅋㅋ근데 도저히 알수가 없다.ㅋㅋㅋㅋ그냥 다음시즌이 동화일수도 있다는 또하나의 증거?ㅋㅋㅋㅋ아몰라 그냥 맘에 걸리는 뭔가였어ㅋㅋㅋㅋ신경쓰지마셈ㅋ헛소리작렬이니깐ㅋㅋㅋㅋ

 

 

 키트는 점점 상남자가 되가는 중ㅋㅋㅋ팔근육도 장난아님. 오피스에서 마이클조카로 나왔을땐 진짜 애였는데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어쩜 이리멋져ㅠㅠㅠ수트진짜 잘어울림ㅠㅠㅠ게이라니ㅠㅠㅠ내 gaydar 망가뜨린 장본인ㅠㅠ

 

이와중에 라나ㅠㅠㅠ진짜 매력쩌는거같음ㅠㅠ너무 이쁘뮤ㅠㅠㅠㅠㅠ

 

 

마지막은 행복한 세사람 

진짜 지독한 클리프정신병동에서 이런 웃음을 볼거라곤 상상도 못했다ㅋㅋ뭐 쥬디의 상상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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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슈베 :

2 Broke Girls

2012. 12. 21. 16:30 from 얕고 넓은 애정/미드

 휴방기다. 휴방기는 너무 싫어ㅠㅠ이미쿡사람들아 추운데 어딜쏘다녀! 집에서 드라마나 볼 것이지ㅠㅠ왜 땡스기빙이다, 크리스마스다, 해피뉴이어다 해서 돈을 마구마구 펑펑 쓰면서 돌아댕기냐고ㅠㅠ한국은 각 방송사마다 의미도 없고 재미도 없는 망할 시상식때문에 볼 것도 없단말이여...거기다 TV를 보기싫은 이유가 제대로 생겨버려서!! 볼까말까하던 미드 섭렵!

 

 그 첫번째가 바로 2 BROKE GIRLS임. 한국엔 두파산녀로 알려져 있음. 2011년에 시즌 첫방송하고 흥해서 사람들이 재미있다하길래 보려다가 지금 보는것만으로도 벅차서 참았었지. 어제 시즌1 다ㅋ봄ㅋ 이럴때 나는 참 대단한거 같아. 시트콤이긴 하다만 어떻게 24편을 하루에 몰아 볼 수 있는거지??? 이것이 내가 잉여라는 반증ㅡㅡ찌밤. 암튼 애니웨이 만약 다른 사람이 나에게 두파산녀 볼까?? 라고 물어본다면 난 음...에...이런 반응 되시겠다. 처음 몇편은 굉장히 재미있었다구!! 그런데 사업자금도 잘 늘지도 않고(사업자금이라는게 그렇게 팍팍 늘 수 있는건 아니지만 서도!!)그 섹드립들 계속 들으니 미친듯이 지겹고 시트콤인데 웃기지가 않어...그게 제일 큰 문제야.....

 

 처음엔 소재도 신선하고 캐릭터도 매력있었다. 두여자가 너무 사랑스러웠다고. 그런데 가면 갈수록 그 얘기가 그얘기같고 윗집여자의 등장으로 올렉의 섹드립이 더해만 가는게 짜증나고 그리고 죠니!!! 죠니야ㅠㅠ난 그럴줄은 몰랐단다....니가 계속 나와서 냉소주의자같은 맥스를 구원해 줄 수 있을거라 생각했어.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나지 않았습니다...망할...

 

내가 시즌2를 아직 보지않아서 지금은 어떻게 내용이 흘러가는지는 모르겠음. 그렇다고 시즌2를 도전할 맘도 크게 생기지 않음. 가면갈수록 빅뱅이론 하워드마미처럼 갈라지는 외침을 지르는 맥스와 그냥저냥저스트착한부잣집딸내미같은 캐롤라인을 사랑해마지않겠다면 이 미드 보세여. 전 못보겠네여ㅋㅋㅋㅋ죠니가 시즌2나오면 볼라했는데 어머낫 시즌2에서도 잠깐 나오는구나. 근데 못보겠다...ㅠㅠ도저히 내가 재미가 없어ㅠㅠ이렇게 재미가 갈수록 상실되는 미드는 up all might이후로 처음이네...

up all night도 받아놓고 안본지 어언 1년 넘어간다...난 왜 미드에 부담을 느끼는가....

Posted by 슈베 :